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between male and female Korean adolescents and to investigate gender-specific factors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This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included 975 adolescents aged 12-18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fif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1).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complex sample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gender-specific factors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with adjustments for covariates.
Among the participants, 82.9% had vitamin D deficiency. The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was higher among female adolescents (88.4%) than their male counterparts (78.4%). A rural place of residence (OR, 0.40; 95% CI, 0.19~0.87;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preliminary evidence for developing effective strategies to prevent vitamin D deficiency in Korean adolescents. The different factors influencing vitamin D deficiency in males and females should be considered when providing interventions.
비타민 D는 칼슘 대사에 관여하여 뼈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고, 면역조절기능과 암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소년기 비타민 D 결핍 및 부족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미국의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NHANES) 자료를 이용한 2009년 Kumar 등[
청소년기의 비타민 D 부족과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 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연령, 성별, 생활습관 및 식습관과 같은 다양한 개인적 요인들과 계절 및 거주 지역 등 외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 면에서는 비타민 D 생성은 햇빛 노출 정도와 깊은 관련이 있어 야외활동이나 신체활동이 적거나[
본 연구에서는 국가적 대표성이 있는 제5기(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성별에 따라 파악함으로써 우리나라 청소년 비타민 D 결핍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 비타민 D 결핍 수준을 파악하고,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성별에 따라 확인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 수준을 파악한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타민 D 결핍 수준의 차이를 파악한다.
성별에 따라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별에 따라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들 중 제5기의 2010~2011년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변수 중 식품섭취 관련 변수는 식품섭취 빈도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는데, 이 조사는 2011년까지는 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2012년부터는 만 19~64세로 조사대상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제5기 자료 중 2010년과 2011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주민등록인구 및 아파트단지시세조사 자료를 표본추출 틀로 사용하여, 시도별로 1차 층화하고, 성별, 연령, 주거가격 및 면적 등으로 2차 층화하여 표본조사구를 설정하였다. 매년 192개 표본조사구를 추출하여 3,800 가구의 만1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2010년 8,958명(참여율 81.9%), 2011년 8,518명(참여율 80.4%), 총 17,476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 중 만 12~18세인 청소년 1,078명 중에서 혈액검사 25-OH-D를 완료한 97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연구 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아 수행하였고(승인번호: 1차년도 2010-02CON-21-C, 2차년도 2011-02CON-06-C),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에서 자료 활용 승인을 받은 후 2018년 1월 11일 원시자료를 다운받아 연구를 수행하였다.
비타민 D 수준은 혈중 25-hydroxyvitamin D 농도를 말하는 것으로, 미국 의학한림원(Institute of Medicine) 정의에 따라 혈중 비타민 D 농도 20 ng/mL 미만을 비타민 D 결핍으로 정의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 성별, 거주 지역, 가구 소득, 비만도를 이용하였다. 거주 지역은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읍, 면은 시골로 동은 도시로 구분하였다[
식습관으로 아침 섭취 여부와 우유 섭취 빈도를 이용하였다. 아침 섭취 여부는 조사 하루 전 아침식사 섭취 여부를 이용하여, ‘예’와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우유 섭취 빈도는 식품섭취빈도조사 중 우유를 얼마나 자주 마시는지에 대한 질문에 ‘거의 안 먹음’에서 ‘1일 3회’로 10개 범주로 조사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에 근거하여 ‘매일’, ‘주 1회 이상’, ‘주 1회 미만’ 3개 범주로 재분류하였고[
신체활동은 격렬한 신체활동과 중등도 신체활동을 이용하였다.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은 ‘최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몸이 매우 힘들거나 숨이 많이 가쁜 격렬한 신체활동을 1회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한 경우’로 정의하여, ‘예’와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최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중등도 신체활동을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경우’로 정의하여, ‘예’와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활동을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거나 중등도 신체활동을 한 경우로 정의하여, ‘예’와 ‘아니오’로 재분류하였다.
STATA Version 13 (STATA Corp LP, College Station, TX,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복합층화표본 설계로 추출된 자료이므로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 수준은 평균 또는 백분율과 표준오차로 산출하였고, 청소년의 비타민 결핍 여부에 따른 그룹 차이는 t-test와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가 54.4%로 여자에 비해 많았고, 연령은 12세부터 18세까지 각각 13.9%, 12.4%, 13.7%, 16.8%, 12.7%, 16.5%, 14.0%의 분포를 보였다. 거주 지역은 도시 86.2% 시골 13.8%로 나타났다. 가구 소득 수준은 상 25.0%, 중상 26.9%, 중하 30.5%, 하 17.6%였다. 비만도는 비만 13.0%, 과체중 5.6%, 정상 73.9%, 저체중 7.5%의 분포를 보였다. 아침을 섭취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72.4%였다. 우유 섭취 빈도는 매일 32.8% 주 1회 이상 52.1% 주 1회 미만 15.1%였다. 신체활동의 경우 신체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비율은 전체의 6.2%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분석 대상자 중 82.9%(808명)가 비타민 D가 20 ng/mL 미만으로 청소년 집단의 비타민 D 결핍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청소년들의 평균 혈청 비타민 D 농도는 14.25 ng/mL이었고, 결핍이 없는 청소년 집단의 평균 농도는 23.97 ng/mL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타민 D 결핍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타민 D 결핍의 차이를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는
남녀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자 청소년에서는 비만도와 아침 섭취 여부가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즉, 여자 청소년에서는 비만도에 있어 정상체중과 비교하여 저체중의 비타민 D 결핍이 8.4배 높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OR 8.40, 95% CI 1.05~67.04,
본 연구는 제5기(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 수준을 파악하고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약 83%가 비타민 D 결핍을 보였고, 이들의 평균 혈청 비타민 D 농도는 14.25 ng/mL로 매우 낮았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 88.4%가 비타민 D 결핍으로, 남자 청소년의 78.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Lee 등[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타민 D 결핍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청소년의 평균 연령이 높게 나타났다. Lee 등[
본 연구에서는 시골에 비해 도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일수록 비타민 D 결핍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Lee 등[
본 연구에서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남자 청소년에서는 거주 지역과 우유 섭취 빈도, 여자 청소년에서는 비만도와 아침 섭취 여부가 파악되었다. 남자 청소년의 경우, 우유를 매일 또는 일주일에 한 잔 이상 마시면 비타민 D 결핍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노르웨이 Öberg 등[
본 연구에서 저체중인 여자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 교차비가 정상보다 8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는 만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네덜란드 Voortman 등[
여자 청소년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비타민 D 결핍 가능성을 낮추는 주요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침 결식이 혈중 비타민 D 농도 감소와 유의한 관련이 있고[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은 남녀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지 않았다. 이는 중국의 Hu 등[
본 연구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일반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이차자료를 분석한 조사연구로 제한된 자료를 이용해야 하므로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햇빛 노출 정도, UVB 수준, 측정 장소, 계절, 비타민 D 보충제 사용여부 등의 자료가 분석되지 않아 연구 결과의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들에서 비타민 D 결핍과의 관련성이 파악된 요인들을 포함하여 남녀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포괄적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둘째, 아침 식사 여부, 우유 섭취 빈도, 신체활동에 대한 자료는 대상자의 기억 회상을 이용하여 자가보고 한 주관적인 자료이므로, 실제보다 적거나 많게 보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아침 식사 여부의 경우 조사 전일 아침 식사를 기준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 해석에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이해를 위해 기억 회상에 의존하는 주관적 자료의 제한점을 보완한 객관적 자료 수집을 기반으로 한 조사연구나 실험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본 연구는 청소년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에 중점을 두어 분석을 하였다. 후속 연구에서는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가족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포함하여 통합적인 분석을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청소년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 본 연구의 제한점들을 보완하여 성별에 따른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후속 연구들을 제언한다. 둘째,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는 자료 수집 방법을 고려하여 비타민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개인, 가족, 환경)들을 다층적으로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청소년의 비타민 D 결핍 예방을 위한 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성별에 따라 관련 요인들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비타민 D 결핍 수준과 결핍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상당한 수가 비타민 D 결핍이었고, 여자 청소년이 남자 청소년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 비타민 D 결핍은 연령, 거주 지역과 관련성이 있었다. 특히 남자 청소년에서는 거주 지역과 우유 섭취 빈도가 주요 영향요인이었고, 여자 청소년에서는 비만도와 아침 섭취 여부가 주요 영향요인이었다. 따라서 학교, 병원, 지역사회를 포함한 분야에서 보건 의료인들은 이러한 비타민 D 결핍의 영향요인에서의 성별차이를 고려하여 비타민 D 결핍 예방을 위한 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야 할 것이다. 특히 거주 지역을 제외한 다른 요인(우유 섭취, 비만도, 아침 섭취)은 청소년의 생활습관 요인이므로 습관의 변화로 교정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청소년기는 급격한 성장과 발달이 일어나며 성인기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건 의료인들은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중재 전략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No potential or any existing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by gender (Weighted percentage and standard errors are presented.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according to Characteristics of the Sample Population (
Characteristics | Categories | Total (n=975) |
Deficiency (n=808) |
No deficiency (n=167) |
||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
Age (year) | 15.1±0.1 | 15.2±0.1 | 14.7±0.2 | 4.89 | .028 | |
Gender | Male | 520 (54.4) | 405 (78.4) | 115 (21.6) | 216.49 | <.001 |
Female | 455 (45.6) | 403 (88.4) | 52 (11.6) | |||
Place of residence | Urban | 845 (86.2) | 704 (84.5) | 141 (15.5) | 140.42 | .040 |
Rural | 130 (13.8) | 104 (73.0) | 26 (27.0) | |||
Household income | Low | 127 (17.6) | 107 (84.9) | 20 (15.1) | 95.25 | .235 |
Middle-low | 241 (30.5) | 202 (84.0) | 39 (16.0) | |||
Middle-high | 290 (26.9) | 250 (85.7) | 40 (14.3) | |||
High | 304 (25.0) | 240 (77.4) | 64 (17.1) | |||
BMI | Underweight | 72 (7.5) | 66 (91.3) | 6 (8.7) | 84.86 | .187 |
Normal weight | 713 (73.9) | 580 (81.3) | 133 (18.7) | |||
Overweight | 66 (5.6) | 59 (88.7) | 7 (11.3) | |||
Obese | 124 (13.0) | 103 (84.9) | 21 (15.1) | |||
Having breakfast | Yes | 740 (72.4) | 601 (81.1) | 139 (18.9) | 83.27 | .054 |
No | 235 (27.6) | 207 (87.9) | 28 (12.1) | |||
Milk intake | <1 time/week | 140 (15.1) | 127 (90.3) | 13 (9.7) | 116.15 | .056 |
≥1 time/week | 475 (52.1) | 399 (83.0) | 76 (17.0) | |||
Daily | 343 (32.8) | 266 (79.0) | 77 (21.0) | |||
Physical activity | Yes | 66 (6.2) | 49 (77.8) | 17 (22.2) | 15.54 | .321 |
No | 909 (93.8) | 759 (83.3) | 150 (16.7) |
BMI=Body mass index; Mean and standard errors or unweighted n and weighted percentage are presented.
Gender-Specific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
Characteristics | Categories | Male (n=520) |
Female (n=455) |
||||||
---|---|---|---|---|---|---|---|---|---|
Deficiency (n=405) |
No deficiency (n=115) |
Deficiency (n=403) |
No deficiency (n=52) |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n (%) or M±SD | ||||||
Age (year) | 15.1±0.1 | 14.7±0.2 | 2.29 | .132 | 15.2±0.1 | 14.6±0.3 | 3.53 | .061 | |
Place of residence | Urban | 357 (80.3) | 97 (19.7) | 194.24 | .028 | 347 (89.8) | 44 (10.1) | 143.51 | .142 |
Rural | 48 (64.4) | 18 (35.6) | 56 (80.5) | 8 (19.5) | |||||
Household income | Low | 48 (77.0) | 14 (23.0) | 222.13 | .133 | 59 (93.6) | 6 (6.4) | 139.08 | .274 |
Middle-low | 96 (83.7) | 23 (16.3) | 106 (84.3) | 16 (15.7) | |||||
Middle-high | 124 (82.0) | 29 (18.0) | 126 (90.2) | 11 (9.8) | |||||
High | 131 (70.2) | 46 (29.8) | 109 (88.1) | 18 (11.9) | |||||
BMI | Underweight | 31 (86.0) | 5 (14.0) | 99.23 | .354 | 35 (98.5) | 1 (1.5) | 148.06 | .225 |
Normal weight | 296 (76.5) | 92 (23.5) | 284 (87.4) | 41 (12.6) | |||||
Overweight | 19 (77.8) | 5 (22.2) | 40 (93.9) | 2 (6.1) | |||||
Obese | 59 (85.1) | 13 (14.9) | 44 (84.7) | 8 (15.3) | |||||
Having breakfast | Yes | 315 (77.9) | 94 (22.1) | 5.00 | .730 | 286 (85.0) | 45 (15.0) | 339.21 | <.001 |
No | 90 (79.8) | 21 (20.2) | 117 (96.5) | 7 (3.5) | |||||
Milk intake | <1 time/week | 47 (89.7) | 5 (10.3) | 201.02 | .084 | 80 (90.7) | 8 (9.3) | 32.77 | .649 |
≥1 time/week | 199 (80.0) | 49 (20.0) | 200 (86.7) | 27 (13.3) | |||||
Daily | 148 (72.5) | 60 (27.5) | 118 (89.1) | 17 (10.9) | |||||
Physical activity | Yes | 36 (74.9) | 14 (25.1) | 8.13 | .589 | 13 (85.3) | 3 (14.7) | 4.28 | .731 |
No | 369 (78.7) | 101 (21.3) | 390 (88.5) | 49 (11.5) |
BMI=Body mass index; Mean and standard errors or unweighted n and weighted percentage are presented.
Factors Associated with Vitamin D Deficiency
Characteristics |
Categories | Male (n=499) |
Female (n=446) |
||
---|---|---|---|---|---|
OR (95% CI) | OR (95% CI) | ||||
Age (year) | 1.10 (0.95~1.27) | .184 | 1.13 (0.94~1.35) | .182 | |
Place of residence | Urban | Reference | Reference | ||
Rural | 0.40 (0.19~0.87) | .021 | 0.61 (0.24~1.56) | .298 | |
Household income | Low | Reference | Reference | ||
Middle-low | 1.60 (0.69~3.71) | .268 | 0.38 (0.12~1.16) | .089 | |
Middle-high | 1.54 (0.67~3.54) | .304 | 0.60 (0.19~1.96) | .400 | |
High | 0.72 (0.29~1.77) | .468 | 0.60 (0.21~1.69) | .328 | |
BMI | Normal weight | Reference | Reference | ||
Underweight | 1.69 (0.69~6.16) | .426 | 8.40 (1.05~67.04) | .045 | |
Overweight | 1.09 (0.30~3.94) | .895 | 2.66 (0.42~16.76) | .296 | |
Obese | 1.90 (0.83~4.35) | .130 | 0.74 (0.27~2.05) | .560 | |
Having breakfast | No | Reference | Reference | <.001 | |
Yes | 1.17 (0.61~2.25) | .636 | 0.22 (0.10~0.49) | ||
Milk intake | <1 time/week | Reference | Reference | ||
≥1 time/week | 0.31 (0.10~0.99) | .047 | 0.59 (0.20~1.70) | .325 | |
Daily | 0.23 (0.07~0.75) | .015 | 0.72 (0.25~2.07) | .547 | |
Physical activity | Yes | Reference | Reference | ||
No | 1.01 (0.43~2.37) | .981 | 1.43 (0.21~9.94) | .715 |
BMI=Body mass index; OR=Odds ratio; CI=Confidence interval;
Adjusted for all listed variables.
The total number of the samples differs due to missing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