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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 Health Nurs Res > Volume 23(2):2017 > Article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과 생태학적 영향요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중심으로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cological factors influencing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from low-income families.

Methods

Secondary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ata of 1,321 low-income adolescents in 123 regions found on the Survey on Service Satisfaction with Community Child Care Center.

Results

The results of multi-level analysis identified the factors influencing school adjustment of low-income adolescents as follows: individual-level factors were gender, grade in school, and emotional problem; an interpersonal-level factor was family structure; organizational-level factors were length of time attending center and satisfaction with the service of the center; community-level factors were region and perception of community.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low-income adolescents’ adjustment to school is influenced not only by individual factors but also by diverse environmental factors. Community factors suggest that more education support systems and leisure facilities for adolescents need to be built in small and medium cities. Strategies to enhance positive perception of community are also needed for this population. Further, it is necessary to develop multi-level interventions to improve the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from vulnerable social group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2015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가사, 학업, 대인관계, 교칙, 품행, 기타 사유로 학교에 부적응하여 학업을 중단한 중·고등학교 학생 비율은 각각 0.28%, 1.00%로 이는 초등학생 학교 부적응률 0.10%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다[1]. 학교는 청소년들이 성공적인 발달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장소로, 청소년은 학교를 통해 심리·사회적 발달을 이루어가고 가족을 넘어 친구 및 교사와의 관계 확립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나간다[2]. 따라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학교적응은 성인기의 성공적인 사회적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여기서 학교적응이란, 학생 개개인이 학교생활 중 또래, 교사 등의 사회적 환경과 학교규칙 및 학습활동 등의 물리적 환경에 조화를 이루어가는 과정으로 정의되며[3], 청소년기의 학교 부적응은 결석, 교내 폭력 등의 학교 내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음주, 흡연, 범죄 등의 반사회적 행동인 청소년 비행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4].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수준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낮은 것으로 일관성 있게 보고되고 있다[5].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소득이나 빈곤 여부를 하나의 변인으로 선정하여 청소년의 학교적응 수준을 비교하거나[2],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자아탄력성, 자기조절학습[5] 혹은 사회적지지 경험[6]과 같은 제한된 변수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설명하는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저소득층에 특정하지 않고 일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의 영향요인을 탐색한 기존연구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청소년의 개인적 요인과 가족, 학교의 환경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정서적 문제 등이 대표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성별과 학교생활의 관계는 연구마다 상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남학생과 여학생 중 어느 하나의 성별의 학교적응이 높다는 연구[7,8]가 있는 반면 성별에 따른 학교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기도 하였다[9]. 연령과 학교적응 간의 관계 또한 연구마다 상이하게 보고되어, 연령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다고 보고되기도 하나[8], 그 반대의 결과를 제시하는 연구도 있다[7]. 청소년의 정서문제, 즉 우울과 불안 등은 학교생활 적응에 일관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0].
환경적 요인인 가족특성으로는 대표적으로 가족구조를 들 수 있다. 가족 내 일부 구성원의 부재는 가족의 기능적 결손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경제적 어려움 및 자녀 양육 상의 문제, 부모 및 자녀에게 부정적인 심리·정서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11]. 선행연구들은 가족구조와 학교적응 간 관계에 대해 대체로 일관적으로 구조적 결손 가구, 즉 비친 부모 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이 친부모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보다 낮다고 보고하였다[12]. 또한 학교특성과 관련하여 선행연구에서 학교의 관심과 사랑, 학생 문제에 대한 교내지원체계,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등을 학교 요인으로 보았고, 이 요인들은 청소년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3].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아동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지역아동센터는 이들에게 특수하면서도 의존성이 높은 조직적 환경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부모 및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이 방과 후 한 공간 내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생활하는 중요한 주거공간이자 학습공간이며, 아동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 및 성장발달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근접환경이라 할 수 있다[14]. 따라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역아동센터는 주요한 환경적 역할을 하며, 센터에 대한 아동 및 청소년의 이용경험과 만족도는 이들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 선행연구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이용경험과 지역아동센터 교사에 대한 만족도는 센터 이용아동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6], 저소득가정 아동의 학교 스트레스와 학교적응 간 관계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이용만족도, 특히 시설과 교사에 대한 만족도가 완화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
최근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16].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요인으로 지역 유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꼽을 수 있다. 지역 유형과 학교적응에 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청소년의 학교적응 수준이 농촌지역 학생에 비해 도시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17], 지역사회 인식에 대한 선행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6]. 이외에도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요인으로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수준과 제도적 자원이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요인으로 인구 십만 명당 공공부조 대상자 수와 자살률, 그리고 인구 천 명당 이혼율을 포함한 지역사회 사회경제적 수준 변수를 투입하고, 이 변수의 부분적 영향력을 확인하였다[18]. 또한, Leventhal과 Brooks-Gunn[19]는 공원, 지역사회 복지관, 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제도적 자원이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제도적 모형(institutional model)을 고려해볼 때, 제도적 자원 중 여가활동 및 여가시설의 이용가능성, 접근가능성, 질은 아동·청소년의 신체 및 사회-정서적 안녕감 증진에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강조하였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을 종합해볼 때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지역사회 환경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거시적 환경체계에 대한 영향력 분석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도모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이 2014년에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대인관계, 조직, 지역사회 수준에서 위계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정책 제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정도를 파악한다.
둘째,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을 파악한다.
셋째,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대인관계적 요인을 파악한다.
넷째,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적 요인을 파악한다.
다섯째,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생태학적 모형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의 개념적 기틀을 구성하였다(Figure 1).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통합하여 다층적 수준으로 제시한 생태학적 모형은 개인적 요인, 대인관계적 요인, 조직적 요인, 지역사회 요인, 공공정책 요인으로 구성되며, 본 연구에서는 공공정책 요인을 제외한 네 요인을 포함하여 이론적 기틀을 구성하였다. 공공정책 요인이 제외된 이유는 동일한 국가 내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정책 특성의 변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 개인적 요인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개인 특성을, 대인관계적 요인은 가족 특성을, 조직적 요인은 지역 아동센터 특성을, 지역사회 요인은 지역사회 특성을 의미한다.

연구대상

본 연구에 활용된 자료는 2014년 보건복지부와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의 원시자료 중 청소년에 해당하는 자료이다. 본 조사는 2013년 12월 기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총 4,061개소의 센터장 및 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용아동의 경우 설문지를 이해하고 작성할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2014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이메일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센터장 605명과 센터 이용아동 10,714명이 본 조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된 자료 중 초등학생을 제외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에 모두 응답한 청소년은 129개 시군구의 청소년 1,327명이었으며, 129개 시군구 중 지역 내 표본이 1명인 6곳을 제외하여 123개 시군구 총 1,321명의 표본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다 수준 분석에서는 표본 크기와 표본 구조가 복잡하고, 상위 수준에서 표준오차 추정의 편의를 방지하지 위해서는 상위 수준의 집단의 수가 50개를 넘어야 한다[20]. 본 연구에 포함된 시군구의 수는 123개로 표본의 크기를 충분히 만족하였다. 추가적으로 지역 사회 요인 변수인 지역의 조이혼율과 지역 내 청소년 여가시설 수의 구성을 위해 2014년 통계청 자료[21]와 2014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자료[22]가 활용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연구자가 소속된 대학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2016-09-017).

연구변수

학교적응

청소년의 학교적응 도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의 학교적응 척도[23]를 사용하였다. 이 학교적응 척도는 4개 영역 총 20문항으로, 학습활동적응(5문항), 학교규칙적응(5문항), 교우관계적응(5문항), 교사관계적응(5문항)으로 구성된다. 4점 리커트 척도로 각 문항은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4점 ‘매우 그렇다’로 배점 처리하며, 2개의 부정문항은 역산 처리된다. 문항별 평균의 범위는 1-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학교적응이 원활함을 의미한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 1차년도 조사[24] 당시 Cronbach’s α=.8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89이었다.

개인적 요인

개인적 요인으로는 성별, 학교급, 정서문제가 포함되었다. 학교급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분하였다. 정서문제는 Huh, Jung과 Lee[25]의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를 축소·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정서문제 도구는 총 8문항, 4점 리커트 척도로 각 문항은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4점 ‘매우 그렇다’로 배점 처리되었다. 문항별 평균의 범위는 1-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과 불안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Huh, Jung과 Lee[25]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8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82이었다.

대인관계적 요인

대인관계적 요인은 가족구조로 측정하였으며, 가족구조는 일반가정과 결손가정으로 구분하였다. 결손가정은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포함하였다.

조직적 요인

조직적 요인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기간과 서비스 만족도가 포함되었다. 서비스 만족도는 Huh, Jung과 Lee[25]의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를 축소·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총 10문항, 4점 리커트 척도로 각 문항은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4점 ‘매우 그렇다’로 배점 처리되었다. 문항별 평균의 범위는 1-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이용 중인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64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88이었다.

지역사회 요인

지역사회 요인으로는 지역형태, 지역의 조이혼율, 지역 내 청소년 여가시설 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이 포함되었다.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은 제 2기 수원시 지역주민 복지 욕구조사[26]에서 사용한 도구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문항, 4점 리커트 척도로 각 문항은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4점 ‘매우 그렇다’로 배점 처리되었다. 문항별 평균의 범위는 1-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함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 Cronbach’s α=.64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66이었다.

자료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정도와 생태학적 요인의 백분율, 평균 등을 기술하기 위해 The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요인의 다 수준 회귀분석(multi-level regression)을 위해 HLM 7.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다 수준 회귀분석에서 청소년의 개인적·대인관계적·조직적 요인은 개인수준(level 1)으로, 지역사회 요인은 집단수준(level 2)로 구성하였으며, 다 수준 모형(multi-level model) 중 랜덤 절편모형(random-intercept model)을 구축하였다. 구체적인 회귀식은 아래와 같으며, Restricted Maximum Likelihood (REML) 방법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분석을 위해 개인수준의 연속변수인 정서문제와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는 집단평균 중심화(group mean centering)를 하였고, 집단수준의 연속변수인 이혼율과 청소년 여가시설 수, 지역사회 인식에 대해서는 전체평균 중심화(grand mean centering)를 시행하였다. 종속변수인 학교적응과 이들 연속변수는 평점평균으로 회귀식에 투입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인식은 시군구별로 평균을 산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개인수준(level 1)

Yij0j1 GENDERij2 LEVEL OF SCHOOLij3 EMOTIONAL PROBLEMij4 FAMILY STRUCTUREij5 LENGTH OF ATTENDANCE AT CENTERij6 SERVICE SATISFACTIONijij
εij~N (0, σ2)

집단수준(level 2)

β0j=r00+r01 REGION1j+r02 DIVORCE RATE2j+r03 N OF FACILITIES3j +r04 PERCEPTION OF COMMUNITY4j+u0j
u0j~N (0, τ)

연구 결과

기술통계 결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수준의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3.11점(±0.46)이었다. 영역별로는 교우관계적응이 3.21점(±0.47)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교사관계적응이 3.17점(±0.64), 학교규칙적응이 3.16점(±0.58)이었고, 학습활동적응이 2.90점(±0.56)으로 학교적응의 4가지 하위영역 중 점수가 가장 낮았다(Figure 2).

조사 대상자의 특성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개인적·대인관계적·조직적 요인과 관련된 조사 대상자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1,321명의 조사 대상자 중, 남학생이 684명(51.8%), 여학생이 637명(48.2%)이었고, 학교급 별로는 중학생이 1,205명(91.2%), 고등학생이 116명(8.8%)으로 중학생이 다수였다. 우울, 불안, 공격성과 같은 정서문제에 대한 대상자의 평균 점수는 4점 기준에 1.47점(±0.47)이었다. 또한, 대상자 중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속한 청소년은 624명(47.2%)이었다. 지역아동센터를 3년 이상 이용한 청소년은 774명(58.6%)이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는 4점 기준에 평균 3.45점(±0.46)이었다(Table 1).
조사 대상 지역은 123개로, 이 중 대도시 39개(31.7%), 중소도시 39개(31.7%), 농산어촌 45개(36.6%)이었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은 123개 지역 평균 2.27%(±0.35)이었으며, 청소년 여가 시설 수는 평균 1.98개소(±1.70)이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의 지역 평균값은 4점 기준으로 2.98점(±0.28)이었다(Table 1).

다 수준 분석 결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학적 요인에 대한 다 수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2).
모형 1은 무조건적 평균모형(Unconditional means model)인 기초모형이다. 기초모형은 독립변수가 전혀 포함되지 않고 단지 종속변수인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과 집단 구분만이 반영된 모형이며, 다 수준 분석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한 모형이다. 고정효과 분석결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평균은 3.11점(β =3.117)으로 이는 기술통계 결과인 학교적응의 평균점수와 동일하다. 지역사회 간의 개인이 경험하는 학교적응은 동일하다는 가설에 대한 χ2 검증 결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은 지역사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χ2=296.242, p<.001). 또한, 무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교적응의 전체 분산 중 개인수준 분산은 0.184, 집단수준 분산은 0.025로 집단 내 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ICC)는 0.025/(0.184+0.025)=0.120이었다. 즉, 관찰된 분산의 약 12.0%는 집단 간 즉, 지역사회 간의 차이에 의해 설명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설명하기 위해 개인수준의 변수뿐 아니라 집단수준의 지역사회 변수를 투입한 다 수준 분석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모형 2는 무선절편 모형(Random-coefficient model)으로 개인수준 변수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고정효과 분석결과, 성별(β=-0.099), 학교급(β=0.076), 정서문제(β=-0.235), 가족구조(β=-0.052), 지역아동센터 이용기간(β=-0.043),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β=0.371)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정서문제가 심할수록, 일반가정보다 한 부모·조손·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속한 청소년이, 지역아동센터 이용기간이 3년 미만인 청소년보다 3년 이상인 청소년이 학교적응 수준이 낮았고,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다. 또한, 개인수준 변수의 투입 후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은 지역사회에 따라 여전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χ2=407.759, p<.001), 이를 설명하기 위해 집단수준의 지역사회 변수를 추가적으로 투입한 모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모형 3은 절편모형(Intercept as Outcome Model)으로 개인수준 변수를 통제했을 때, 지역수준 변수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지역수준 변수 투입 후에도 개인수준 변수는 여전히 유의하게 나타나, 성별(β=-0.099), 학교급(β=0.075), 정서문제(β=-0.235), 가족구조(β=-0.051), 지역아동센터 이용기간(β =-0.054),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β =0.372)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쳤다. 집단수준의 고정효과를 살펴보면, 지역형태(β=-0.118; β=-0.103)와 지역사회 인식(β=0.426)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보다 중소도시나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학교적응 수준이 낮았고,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유대관계가 긴밀하다고 인식할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다. 이혼율 및 여가시설 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또한, 집단수준 변수의 투입 후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은 지역사회에 따라 여전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χ2=290.597, p<.001).

논 의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에 있어 특수하고 필수적인 환경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인 가족 특성, 지역아동센터 특성, 지역사회 특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전략개발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점수는 4점 만점에 3.11점이었으며, 학교적응의 4가지 하위영역 중 학습활동적응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학교규칙적응의 영역이 가장 낮음을 보고한 Kim, Kim과 Kim[10]과는 상이한 결과이다. 학습활동적응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큰 어려움일 수 있으나, 특히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학교 교육 이외에 풍부한 교육 자원을 누릴 수 없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경우 상대적으로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성적지상주의 및 학벌주의로 인해 성적으로 청소년의 미래 및 인생이 결정되는 면이 있으며, 때문에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 상의 어려움은 곧 빈곤의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위한 개입 방안의 모색에 있어 학습 멘토링, 무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EBS 시청 독려 등 학습활동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 수준 분석 결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은 성별, 학교급, 정서문제였다. 학교적응에 성별 및 학교급이 미치는 영향은 일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상이한 결과들을 보고하고 있으며[7-9],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학교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우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중재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청소년의 정서문제가 학교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10]. 다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우울과 불안 등의 정서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정서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해 학교의 보건교사, 보건소의 간호인력,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을 중심으로 저소득가정의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본다.
다음으로 본 연구결과 저소득층 청소년 중 한 부모·조손·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의 결손가정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은 일반가정의 청소년에 비해 학교적응 수준이 낮았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4개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가족구조에서 학업성취에 이르는 경로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27], 가족구조가 학업성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 가족구조는 가정 경제의 차이를 발생시키고, 이 차이가 부모와의 관계, 부모갈등, 자기효능감을 통해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결손가정의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대한 중재개발에 있어 청소년-부모의 관계회복 및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결과 지역아동센터 특성 중 센터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가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지역아동센터 참여 만족도가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28]의 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들은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방과 후 복지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에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보호요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기간이 3년 이상인 청소년은 3년 미만인 청소년에 비해 학교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역아동센터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이용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상쇄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실제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98% 이상이 초등학교 학생들이며, 따라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이 이들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 그들의 문화를 고려한 청소년 전용 지역아동센터 조성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전용공간의 확보는 청소년의 학업능력향상 및 잠재적 비행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29]. 추후 지역아동센터 이용기간에 따른 학교적응 수준의 차이를 재확인하기 위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 수준 분석의 [모형 1]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은 지역사회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관찰된 분산의 약 12%는 지역사회 특성에 의해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지역사회의 영향은 간과할 수 없으며, 이들의 학교적응에 대한 거시적 환경의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된 본 연구는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 지역형태와 지역사회 인식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형태의 경우,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17] 결과와 동일하게 대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보다 중소도시·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학교적응 수준이 낮았다. 비록 본 연구에서 지역사회 내 여가시설 수와 학교적응 간에 유의미한 관련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여가활동이 아동의 삶의 질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이고[30], 여가시설의 이용가능성 및 질은 청소년의 안녕감 증진에 중요한 영향요인이라 연구결과[19]에 비추어, 학교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 기관 및 질 높은 청소년 시설이 상대적으로 잘 조성된 대도시의 청소년들이 제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학교적응도가 높을 수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추후 지역형태의 차이에 따른 어떠한 요인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중소도시와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우선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본 연구결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구성원들 사이에 유대관계가 긴밀하다고 인식할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다. 이는 중학교 1학년 학생 2,34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이 학교적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한 선행연구[16]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다만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지역사회 인식에 대한 평균값은 4점 만점에 2.98점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추후 이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개인적·환경적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변수로 선정된 지역의 조 이혼율은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역사회 내 공공부조 대상자 수, 이혼율, 자살률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요인이 청소년의 학업성취도에 일정 부분 영향이 있었으나, 청소년 개인 및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하였을 경우 그 영향력이 약화되거나 상쇄됨을 보고한 선행연구[18]과 유사한 결과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은 지역사회의 거시적 환경보다는 청소년 개인과 이들의 일차적 환경인 가정에 의해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다만, 가구의 빈곤이나 경제적 여건은 실직률, 빈곤률 등의 지역사회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요인이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단정하기 보다는 개인 및 가구의 특성에 의해 매개되어질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추후 지역사회 사회경제적 특성이 개인 및 가구의 특성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다 수준 분석의 [모형 3]에서 집단수준 변수를 투입한 이후에도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은 지역사회 간에 여전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고려한 지역사회 변수 외에 학교적응의 지역사회 간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한 추가적인 변수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기존에 수집된 자료를 활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분석에 투입된 변수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지역사회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또한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때문에 각 수준 사이의 층위 간 상호작용(cross-level interaction)을 분석하고 이들의 관계를 설명하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집단수준(level 2)에 해당하는 지역 사회 변수 중 유의한 결과로 확인된 지역형태 및 지역사회 인식이 개인 수준(level 1)의 변수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이차분석연구의 한계로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직적 요인 중 하나인 학교 요인을 조사하지 못한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생각된다. 추후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필수적인 조직적 환경인 지역아동센터 뿐 아니라 학교 요인을 함께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이차분석 연구의 특성상 원시자료의 수집에 활용된 도구의 타당도 검증에 제한이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중 지역아동센터라는 방과 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으로 본 연구결과를 저소득가정 청소년 전체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며, 향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 사이의 학교적응 수준과 이의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 론

본 연구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환경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만족도 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이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은 성별, 학교급, 정서 문제, 대인관계적 요인은 가족구조, 조직적 요인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기간과 만족도였으며, 지역사회 요인은 지역형태와 지역사회 인식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노력은 개인의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적 조성이 함께 이루어질 때 성공적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다 수준 중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간호 연구자, 사회복지 전문가, 지역사회 정책가 등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연구(Community-Based Participatory Research, CBPR)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다 수준 중재개발에 있어 효과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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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
Conceptual model for predicting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from low-income families.
chnr-23-2-158f1.tif
Fig. 2.
School adjustment among adolescents from low-income families (Ni=1,321).
chnr-23-2-158f2.tif
Table 1.
Descriptive Analysis for Ecological Factors related to School Adjustment
Level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M±SD Range
Level 1: Individual level (Ni = 1,321) Individual factors
Gender Male 684 (51.8)
Female 637 (48.2)
Level of school Middle school 1,205 (91.2)
High school 116 (8.8)
Emotional problem 1.47 ± 0.47 1.00–3.25
Interpersonal factors
Family structure Non-vulnerable family 697 (52.8)
Vulnerable family* 624 (47.2)
Organizational factors
Length of attendance at center < 3 years 547 (41.4)
≥ 3 years 774 (58.6)
Service satisfaction 3.45 ± 0.46 1.00–4.00
Level 2: Group level (Nj = 123) Community factors
Region Metropolitan 39 (31.7)
City 39 (31.7)
Crude divorce rate Rural area 45 (36.6) 2.27 ± 0.35 1.50–3.70
Number of youth leisure facilities 1.98 ± 1.70 0.0–11.0
Perception of community 2.98 ± 0.28 1.90–3.64

* Vulnerable family includes single parent, grandchildren, youth-headed family, and others;

Crude divorce rate indicates the number of divorces per 1,000 population.

Table 2.
Predictors of School Adjustment among Adolescents from Low-Income Families (Ni=1,321/Nj=123)
Fixed effect Model 1
Model 2
Model 3
Unconditional means model
Individual model
Individual-organizational model
β SE t p β SE t p β SE t p
Individual level
 Intercept 3.117 0.020 158.13 < .001 3.212 0.030 108.68 < .001 3.296 0.039 84.78 < .001
 Gender (Ref: Female)
  Male -0.099 0.025 -3.98 < .001 -0.099 0.024 -4.10 < .001
 Level of school (Ref: Middle school)
  High school 0.076 0.034 2.20 .028 0.075 0.034 2.20 .028
 Emotional problem -0.235 0.037 -6.34 < .001 -0.235 0.037 -6.33 < .001
 Family structure (Ref: Non-vulnerable)
  Vulnerable family* -0.052 0.026 -2.03 .043 -0.051 0.025 -2.01 .045
 Length of attendance at center (Ref: < 3 years)
  ≥3 years 0.020 -2.16 .031 -0.054 0.019 -2.77 .006
 Service satisfaction 0.036 10.34 < .001 0.372 0.036 10.36 < .001
Group level
 Region (Ref: Metropolitan)
  City -0.118 0.040 -2.95 .004
  Rural area -0.103 0.045 -2.30 .023
 Crude divorce rate -0.050 0.043 -1.16 .250
 Number of youth leisure facilities -0.001 0.010 -0.11 .912
 Perception of community 0.426 0.066 6.43 < .001

Random effect SD variance χ2 p SD variance χ2 p SD variance χ2 p

 Within group (εij)) 0.428 0.18360 0.366 0.13407 0.366 0.13375
 Between group (u0j)) 0.157 0.02453 296.242 < .001 0.174 0.03035 407.759 < .001 0.138 0.01901 290.597 < .001

* Vulnerable family includes single parent, grandchildren, youth-headed family, and others;

Crude divorce rate indicates the number of divorces per 1,000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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