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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 Health Nurs Res > Volume 22(1):2016 > Article
EMLA크림 도포가 소아암환자의 피하매몰 중심정맥포트 바늘삽입 시 통증인지와 통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effects of Eutectic Mixture of Local Anesthetics (EMLA) cream application on pain perception and pain response during insertion of implanted venous access port needle in children with cancer.

Methods:

From December 2010 to August 2011, at U university hospital, 20 patients that scheduled for implanted venous access port needle insertion were recruited, and randomly assigned to receive either EMLA or placebo cream 1 hour before the implanted venous access port needle insertion. While conducting needle insertion, changes in pulse and oxygen saturation on the pulse oxymeter were measured and pain behavior reaction was also measured during needle insertion in the treatment room. After conducting needle insertion, self-reported pain reaction, and mothers’ perception of the children’s pain reaction were measured. Collected data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SPSS version 17.0 for Window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Results:

Children’s self-reported degree of pain, degree of pain as perceived by mothers and pain behavior reaction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MLA application group compared with the placebo group.

Conclusion:

Findings indicate that application of EMLA cream is effective in relieving pain in these children during implanted venous access port needle insertion.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최근 수술요법,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조혈모세포이식 등 소아암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장기생존 소아암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소아암치료의 성공률이 높아진 만큼 그 치료과정은 더 길고 침해적이며 매우 어려운 과정이 되었다[1,2].
소아암환자는 2-3년간의 강력한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반복적인 입원, 정맥주사 삽입, 요추천자나 골수천자와 같은 고통스럽고 침습적인 검사와 치료과정을 겪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과 스트레스를 겪는다. 소아암환자의 침습적 시술은 치료에 있어서 가장 힘든 부분이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은 단기 또는 장기적으로 소아암환자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쳐 이를 최소할 필요가 있다[3]. 따라서 모든 소아암환자가 경험하는 통증과 스트레스를 고려하여 간호중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4].
소아암환자의 경우 잦은 혈액채취나 항암제 및 항생제, 그리고 혈액제재 등의 사용을 위해 정맥혈관이 자주 사용되는데, 특히 항암제 투여나 종합 비경구영양 및 혈액채취 등을 위한 장기간의 안정적인 정맥 확보는 필수적이다. 피하매몰 중심정맥포트(이하 케모포트)는 말초정맥 사용이 제한된 성인이나 말초정맥을 오래 사용하기 힘든 아동에게 적합한 혈관경로가 되며, 말초정맥으로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항암제의 혈관 외 유출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어 흔히 사용되고 있다[5]. 하지만 채혈이나 약물주입을 위해 전흉벽에 매몰된 포트에 주기적으로 바늘을 직접 피부에 찔러야 하므로 아동의 바늘에 대한 공포는 극대화될 수 있다. 또한 아동은 불안, 긴장 및 두려움에 의해 심박동수의 증가, 혈압상승, 경피적 산소분압의 감소 등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6].
아동의 통증 사정을 위해 행동관찰, 자가 보고, 생리적 측정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7], 정확한 통증사정을 위해서는 통증의 감각적, 정서적, 평가적 차원의 정보를 포함하는 아동, 부모, 의료진을 통한 통합적인 통증 사정이 필요하다[8].
아동의 통증행동반응은 매우 주관적인 현상으로서 신체적, 정서적 상태가 복합되어 나타나는 결과이다. 이는 언어, 행동, 생리적 징후로 표현되며 공포, 불안, 스트레스, 두려움과 같은 정서를 동반한다[9]. 또한 아동이 이전에 경험한 통증을 기억하며 처치가 이루어지는 동안의 부적절한 통증관리로 인해 추후 발생하는 처치에 영향을 끼쳐 통증 반응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다[10].
치료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아동의 통증상황은 이를 지켜보아야 하는 어머니에게도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이 되며 입원적응과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11]. 특히 입원 아동의 거의 대부분이 어머니가 상주하면서 아동과 함께 공동경험을 하게 되고, 어머니는 아동의 통증 사정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통증 정도에 대한 주요정보를 제공하게 된다[12].
주사처치와 관련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 중에는 약물적인 방법과 비약물적 통증관리방법들이 있지만 그중에 비침습적 방법인 국소마취연고제 Eutectic Mixture of Local Anesthetics; 2.5% Lidocaine & 2.5% Prilocaine (EMLA)크림은 피부에 도포한 후 1시간 이상이 지나면 표면이 마취되어 아동의 정맥주사, 근육주사, 채혈, 요추천자, 골수천자, 예방주사 시 국소마취제 또는 통증완화제로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3]. EMLA크림의 통증감소 효과를 밝히기 위해 아동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총 7편의 연구 중 6편의 연구에서 정맥천자 관련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고[14], 국내에서도 신생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정맥천자 시 EMLA크림이 통증경감에 유의한 결과가 있었음을 보고하고 있다[15,16].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주사삽입 시나 침습적인 처치 시 발생하는 통증은 치료와 관계된 일시적인 것이라 여겨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지 않고 경시되는 경향이 많다[17]. 또한 임상에서는 통증이나 두려움을 경감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약물적 또는 비약물적 통증중재들이 각종 장애요소로 인해 간과되거나 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소아암환자들이 처치 관련 통증을 경험하는 등 통증관리가 미비한 실정이다[18].
이에 본 연구자는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케모포트 바늘삽입 시 통증관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EMLA크림을 도포 후 바늘삽입 시의 통증, 통증행동반응, 생리적 통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임상에서 통증중재의 한 방법으로 EMLA크림 적용 시 근거자료가 될 수 있도록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케모포트 바늘삽입이 필요한 소아암환자에게 EMLA크림을 도포한 후 바늘삽입 시의 통증과 통증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EMLA크림 도포 전, 후 바늘삽입 시 아동의 자가 통증인지의 차이를 확인한다.
둘째, EMLA크림 도포 전, 후 바늘삽입 시 어머니가 인지하는 아동의 통증 차이를 확인한다.
셋째, EMLA크림 도포 전, 후 바늘삽입 시 아동의 통증행동반응의 차이를 확인한다.
넷째, EMLA크림 도포 전, 후 바늘삽입 시 아동의 생리적 통증반응의 차이를 확인한다.

연구 방법

연구설계

본 연구의 설계는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EMLA크림 도포가 케모포트 바늘삽입 시 통증과 통증 관련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교차설계(randomized cross-over design) 연구이다. 연구대상기관의 소아암환자의 수가 많지 않아 대조군 연구가 아닌 교차실험을 설계하였다.

연구대상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8월까지였으며, U시 소재의 일 대학병원에서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전체 환자 80명 중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 산정은 유의수준 α=.05 (단측검정), 검정력 β=.80을 교차실험설계의 표본 수 산정 컴퓨터 프로그램(http://hedwig.mgh.harvard.edu/sample-size/js/js_crossover_quant.html)으로 계산한 결과 18명으로 산출된 표본 수를 근거로 하였으며 탈락률을 고려하여 20명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아동, 만 3세 이상 만 15세 이하의 소아암환자, 반복삽입경험으로 인한 종속변수의 변화를 통제하기 위해 입원기간 내 한 번만 케모포트 바늘삽입이 필요한 환아, 패혈증, 호증구 감소증, 진균성 폐렴 등급 성합병증이 없는 상태, 케모포트 부위 피부문제가 없는 상태로 하였다.

용어의 정의

케모포트 바늘삽입

케모포트란 외과적으로 피부를 절개하여 피하에 삽입하는 정맥 내 장치로 약물주입 시 피하에 이식된 포트에 바늘을 삽입하여 사용하는 것[5]을 말하며,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주입 및 수혈 등 암치료 목적을 위해 케모포트 바늘을 삽입하는 과정을 말한다.

통증인지

통증인지는 통증에 대한 믿음, 통증에 대한 의미, 또는 통증과 관련된 생각들을 의미한다[7]. 본 연구에서는 Wong과 Baker[19]의 얼굴표정척도(Face Pain Rating Scale, FPRS)를 이용하여 케모포트 바늘삽입 후에 아동이 자가 보고한 통증과 환자의 어머니가 시각적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를 통해 바늘삽입 동안 느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증 정도를 측정한 것을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이 심함을 말한다.

통증반응

통증반응은 통증 자극 시 나타나는 관찰 가능한 생리적, 행동적 지표[20]로 정의된다. 본 연구에서는 통증행동반응과 생리적 통증반응으로서 통증행동반응이란 Zeltzer, Lebaron과 Zeltzer[21]의 행동관찰 체크리스트(Procedure Behavior Check List, PBCL)를 Song[22]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바늘삽입 시 관찰자를 통하여 관찰된 통증행동반응을 말한다. 생리적 통증반응이란 바늘을 삽입하는 과정에서 측정된 맥박과 산소포화도의 변화량으로 최고치와 최저치의 차이를 의미하며, 변화의 정도가 클수록 통증이 큰 것을 의미한다.

연구도구

얼굴표정척도(Faces Pain Rating Scale)

Wong과 Baker[19]의 얼굴표정척도를 이용하여 아동이 바늘삽입 후에 자가 보고한 통증을 측정하였다. 0점에서 5점까지를 점수범위로 하였으며, Wong과 Baker[19]는 얼굴표정척도가 모든 연령의 아동 통증 측정에 적합하다고 하였다. 신뢰도는 Cronbach α=.74, 타당도는 .60이었다.

시각적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Huskisson[23]의 시각적상사척도는 어머니가 인지하는 아동의 통증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왼쪽 끝에 0 (통증 없음), 오른쪽 끝에 10 (아주 심한통증)이라고 적혀 있는 10 cm의 수평선상에 바늘삽입과정을 관찰한 어머니가 아동이 느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증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여 0에서 표시된 지점까지를 잰 길이로 점수화한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어머니가 지각하는 아동의 통증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Huskisson[23]의 신뢰도는 Cronbach α=.62였다.

행동관찰체크리스트(Procedure Behavior Check List)

Zeltzer 등[21]이 만든 행동관찰체크리스트를 Song[22]이 번안하여 사용한 도구의 8가지 항목 중 본 연구에서는 공포/불안에 대한 표현항목을 제외한 근육긴장, 소리지름, 울음, 억제법의 사용, 통증의 표현, 말로 지연시킴, 신체적 저항을 포함한 7가지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였다. 항목별로 1점에서 4점까지의 강도에 따라 점수화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행동반응이 강함을 의미하며, 연구보조원인 간호사가 측정하였다. Zeltzer 등[21]의 연구에서 PBCL의 신뢰도는 Cronbach α=.87이었고,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α=.89였다.

생리적 반응-맥박 및 산소포화도

생리적 반응으로 맥박과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였다. 측정을 위해 Pulse Oxymeter (MEDIANA, Oxymax N-560)를 이용하였으며,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센서를 부착하여 측정하였다. 맥박의 변화는 바늘삽입 시 측정된 맥박 중 최고맥박과 삽입 전 안정 상태에서 측정된 맥박의 차이이며 변화의 정도가 크면 통증이 큰 것을 의미한다. 산소포화도의 변화는 바늘삽입 시 측정된 산소포화도 중 최고 산소포화도와 삽입 전 안정 상태에서 측정된 산소포화도의 차이이며 변화의 정도가 크면 통증이 큰 것을 의미한다.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자료수집방법

본 연구는 U대학교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UUH-IRB 10-50)을 받은 후 시행하였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12월 15일부터 2011년 8월 26일까지로 자료수집 절차는 다음과 같다. 연구시작 전 해당병원 간호부에 자료수집에 대한 승인을 얻어 소아청소년과 담당교수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다. 연구대상기준에 적합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EMLA크림의 약리작용과 사용방법,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그리고 위약사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바늘삽입 전 처치실에서 아동과 어머니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문을 시행한 후 바늘삽입 시점의 통증행동반응을 관찰하여 측정하였고, 바늘삽입과정 중에 측정된 맥박과 산소포화도의 최고와 최저치를 측정하였다. 바늘삽입이 끝난 후 병실로 돌아와 아동의 자가 보고통증, 어머니가 인지하는 아동의 통증을 측정하였다(Figure 1).

실험처치

연구보조원훈련

실험처치 시 연구보조원은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소아병동 경력 7년차인 간호사로 연구자가 연구보조원을 훈련시켜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보조원1 역할의 간호사는 통증 관련반응인 행동관찰체크리스트와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도록 교육하였고, 연구보조원2 역할은 대상자의 입원순서에 따라 난수표와 일치하는 번호의 약이 든 주사기를 연구자에게 전달하도록 교육하였다.

연구진행절차

대상자의 무작위 할당을 위해 입원순서에 따라 대상자에게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하였으며, 미리 작성된 난수표를 이용하여 입원순서와 대상자에게 사용할 크림이든 주사기를 일치시켰다. 대상자 어머니와 연구자, 조사자는 어느 주사기가 EMLA크림인지, 위약인지 알지 못하도록 이중맹검법을 사용하였다. 바늘삽입 1시간 전에 EMLA크림 또는 같은 색깔, 같은 냄새와 같은 형태의 위약(trixera emollient cream; Pierre Fabre, Inc, Azusa, CA, USA) 2.5 g을 바늘삽입 부위를 중심으로 5 cm 반경에 도포하고 테가덤(Tegaderm)으로 폐쇄드레싱하여 크림이 피부에 모두 흡수되도록 하였다. 처치실에서 케모포트 바늘삽입 전 대상자의 손가락에 맥박과 산소포화도 측정을 위한 센서 부착 후 연구자가 케모포트 바늘삽입을 시행하면 연구보조자인 간호사가 바늘삽입 시의 아동의 통증행동반응, 생리적 통증반응을 측정하고, 바늘삽입이 끝난 직후 병실로 돌아와 아동의 자가 보고통증, 어머니가 인지하는 아동의 통증을 측정하였다. 사전에는 통증이 없으므로 사전조사로 통증은 측정하지 않았다.

바늘삽입

바늘삽입은 전용바늘인 후버바늘(huber needle)을 사용하였으며, 바늘삽입의 기술적 능력, 일관성을 최대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10년의 소아과 근무경력이 있는 연구자 1인에 의해 시행되었고, 모두 1회에 성공하였다. 또한 바늘삽입은 아동의 통증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치실에서만 시행하였다.

자료분석방법

수집된 자료의 입력 및 분석은 SPSS WIN (ver 17.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EMLA 적용군과 위약 적용군의 아동의 자가 보고통증, 어머니가 인지한 통증, 통증행동반응, 생리적 통증반응의 차이는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20명으로 아동의 나이는 평균 7.45세였으며, 남아비율은 65%였다. 출생순위는 첫째가 50%, 둘째가 45%였다. 아동의 기질 중 아동을 양육하는 데 까다로움 정도에서 ‘전혀 까다롭지 않다’가 40%로 가장 많았고, ‘약간 까다롭다’가 35%였다. 진단명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5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25%, 고형암이 15%였다. 항암요법단계는 유지요법을 받는 대상자가 85%로 가장 많았고, 공고요법이 15%였다. 바늘삽입 1회 성공률은 100%였다. 어머니의 평균 나이는 39.3세였고 교육수준은 대졸 이상이 60%였다(Table 1).

아동의 자가보고 통증 정도와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통증 정도

아동이 자가 보고한 통증은 EMLA크림 적용 시 2.95±0.68점, 위약 적용 시 3.80±0.61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t=-4.123, p<.001),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통증 또한 EMLA크림 적용 시 3.70±1.68점, 위약 적용 시 6.12±1.68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502, p<.001)(Table 2).

아동의 통증행동반응

EMLA크림 적용 시 간호사가 측정한 아동의 통증행동반응점수는 10.70±3.86점이었고, 위약적용 시의 통증행동반응점수는 15.65±3.88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039, p<.001) (Table 3).

아동의 생리적 통증반응

케모포트 바늘삽입 전 EMLA크림 적용이 생리적 통증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EMLA크림 적용 시 최고 맥박과 최저 맥박의 차이는 9.95±8.74회였고, 위약적용 시 최고 맥박과 최저 맥박의 차이는 10.65±4.40회였다(t=-.320, p=.751). EMLA크림 적용 시 최고 산소포화도와 최저 산소포화도의 차이는 1.15±0.67%, 위약적용 시 최고 산소포화도와 최저 산소포화도의 차이는 1.20 ±0.69%(t=-0.230, p=.818)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논 의

본 연구의 결과 케모포트 바늘삽입 시 아동이 자가 보고한 통증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통증, 간호사가 측정한 아동의 통증행동반응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EMLA크림 적용 후 바늘삽입 시 통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자가 보고한 통증과 어머니가 인지가 아동의 통증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은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시 EMLA크림과 간단한 자기최면을 함께 사용한 군에서 유의하게 아동의 통증과 불안이 감소되고, 부모의 불안 또한 감소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4]. 또한 소아암환자에게 케모포트 삽입 시 가상현실을 이용하였을 때, 아동의 자가 보고 통증과 부모의 통증인지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다[24].
하지만, Windich-Beirmeier, Sjoberg, Dale, Eshelman과 Guzzetta[1]가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케모포트 삽입과 정맥주사 삽입 시 관심전환요법을 사용해 통증과 두려움, 스트레스를 본 연구에서 두 그룹 간 아동의 자가 보고 통증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이다.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정맥주사에 대한 CD-ROM을 제작하여 중재로 사용한 Bisignano와 Bush의 연구[25]에서도 자가 보고 통증과 두려움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이전의 정맥주사 경험이 있고, 침습적 처치 시 EMLA크림을 적용받아 통증이 감소된 경험이 있던 소아암환자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아암 환자의 침습적 처치 시 통증중재의 방안으로 관심전환요법만 사용하기보다는 국소마취제인 EMLA크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선행연구와도 관련이 있다[3,4].
본 연구에서 소아암환자의 행동적 통증반응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선행연구[4,21]에서 소아암환자의 통증을 사정하는 데 있어 자가 보고 통증과 함께 통증행동반응을 결과변수로 측정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와 같이 EMLA크림의 사용이 소아암환자의 침습적 시술과 관련된 통증 경감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임상실무에서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13,14]. 임상에서 아동의 통증중재가 필수적임에 반해 비침습적이고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통증중재 방법인 EMLA크림의 사용을 방해하는 요인을 살펴보고 EMLA크림 사용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통증완화 중재법으로 EMLA크림을 임상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사가 정맥천자나 케모포트 바늘삽입 시 아동의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EMLA크림을 사용하는 데 가장 큰 방해요인은 효과를 보려면 처치 전 적어도 60분 전에 도포되어야 한다는 점과 EMLA크림이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전문의약품이라는 것이다[13]. 그러나 Britt[26]는 비록 EMLA크림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0분은 도포를 해야 함을 권장하지만, 정맥천자 전 5분 정도의 짧은 적용만으로도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고, 서구 선진국에서는 EMLA크림의 적용시간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30분 전 적용으로 효과를 나타내며 EMLA크림에서 메트헤모글로빈 혈증을 유발시키는 성분인 프리로케인 성분을 제거한 4% 리도케인 성분인 EMLA-Max의 사용이 보급되고 있다[12]. 따라서 EMLA크림 적용시간에 따른 효과 및 EMLA-Max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에서 EMLA크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판단으로 EMLA크림을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EMLA크림의 처방을 필요시 처방과 같은 형태로 하거나[14], 요추천자와 골수천자 시 EMLA크림의 사용이 표준화된 프로토콜에 포함된 것처럼[27] 케모포트 바늘삽입 시에도 EMLA크림 사용을 프로토콜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동의 정맥천자 시 EMLA크림을 사용할 때에는 천자부위를 미리 찾아 크림을 도포하더라도 정맥천자에 실패하면 다른 부위를 찾아야 하고 바쁜 업무 와중에 협조가 잘 되지 않는 소아정맥천자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계획적으로 EMLA크림을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반면, 케모포트는 부위가 정해져 있고 실패하더라도 같은 부위에 또다시 바늘을 삽입해야 하므로 한 번 EMLA크림을 도포해 놓으면 통증완화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주로 정해진 항암스케줄에 의해 환자가 입원을 하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60분 전에 EMLA크림을 적용하는 것이 훨씬 용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EMLA크림 도포가 두 군 간 맥박과 산소포화도의 변화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소아암환자에게 약물중재 또는 인지행동치료와 EMLA크림 중 한 가지를 적용하여 침습적 처치 시 통증과 행동적 스트레스를 자가 보고 및 행동관찰, 생리적 지수를 통해 측정한 Walco등[3]의 연구에서 인지행동치료와 EMLA크림을 사용한 군에서 소아암환자의 행동적 스트레스와 심박수가 감소한 것과는 다른 결과이다.
Robieux, Kumar, Radhakrishnan과 Koren[28]이 이미 정맥천자에 대해 경험이 있는 아동은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피부 국소마취제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정맥천자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다고 보고한 것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이전의 바늘삽입에 대한 경험을 모두 가진 환자들로서, 케모포트 바늘삽입 자체가 불안과 긴장을 야기 시켜 맥박에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즉, 본 연구의 대상인 소아암환자의 특성상 반복되는 입·퇴원으로 인해 여러 번 케모포트 바늘삽입 상황을 겪었고, 그에 따른 공포와 통증을 미리 예견하여 EMLA크림 적용과 상관없이 입원과 동시에 바늘삽입에 대한 긴장감을 증대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EMLA크림이 생리적 통증 반응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산소포화도의 변화량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Park[29]의 연구에서 통증자극이 신생아의 말초 산소분압을 감소시킨 것과는 다른 연구결과이다. 이것은 미숙아나 신생아의 경우 폐성숙이 충분하지 않아 통증자극에 의한 호흡의 변화로 산소포화도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나 학령전기 혹은 학령기 아동의 경우 폐성숙이 충분히 이루어져 산소포화도의 변화가 적었던 것으로 보고한 Lee와 Kwon[30]의 연구와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케모포트 바늘삽입에 대한 이전 경험이나 노출횟수에 대한 자료수집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추후에는 이와 관련하여 바늘삽입 시 초래되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통증은 매우 주관적인 것으로서[8] 추후에는 아동의 기질에 따른 통증의 예민도를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 EMLA크림 도포가 소아암환자의 케모포트 바늘삽입 시 통증경감의 효과가 있었다. 이를 통해 EMLA크림 사용이 치료과정 중 소아암환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주사처치로부터 안위를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통증관리를 위한 간호계획에 EMLA크림 사용이 포함되어 임상에서 간호사들에 의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대상자 수가 많지 않아 교차설계를 진행하였으나 추후에는 표집대상을 확보한 실험군-대조군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아동의 특성과 간호 상황에 맞게 투약시작시간을 고려한 oral sucrose, 기화냉각스프레이, 피부국소마취제 등과 같은 다양한 중재들의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아동의 기질에 따른 통증의 예민도를 고려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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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Data collection process.
O1=General characteristic was measured; O2=SpO2, and Pulse was measured; O3=Face Pain Rating Scale (FPRS) was measured; O4=Visual Analogue Scale (VAS) was measured; O5=Procedure Behavior Check List (PBCL) was measured; X1=EMLA cream applied (solid line;chnr-22-1-21i1.tif); X2=Placebo applied (dotted line;chnr-22-1-21i2.tif).
chnr-22-1-21f1.tif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20)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M±SD
Child
 Gender Male 13 (65)
Female 7 (35)
 Age (year) 3-6 11 (55) 7.45±3.88
7-15 9 (45)
 Birth order 1st 10 (50)
2nd 9 (45)
3rd 1 (5)
 Temperament Not particular 8 (40)
A little particular 7 (35)
Particular 4 (20)
Very particular 1 (5)
Mother
 Age (year) 35-39 11 (55) 39.3±3.74
40-49 9 (45)
 Education High school or less 12 (60)
University or higher 8 (40)
Disease of characteristics
 Disease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11 (55)
Acute myeloid leukemia 5 (25)
Solid cancer 3 (15)
Brain tumor 1 (5)
 Stage Maintenance 17 (85)
Consolidation 3 (15)
Table 2.
Children’s Self Reported Pain, Mother’s Self Reported Pain (N=20)
Categories Experimental group
Placebo group
t p
M±SD M±SD
Children’s self reported pain 2.95±0.68 3.80±0.61 -4.123 <.001
Mother’s self reported pain 3.70±1.68 6.12±1.68 -4.502 <.001
Table 3.
Pain Behavioral Responses of Children (N=20)
Variable Experimental group
Placebo group
t p
M±SD M±SD
Pain behavioral response score 10.70±3.86 15.65±3.88 -4.039 <.001
Table 4.
Comparison of Physiological Pain Responses Between the Two Groups (N=20)
Categories Experimental group
Placebo group
t p
M±SD M±SD
Pulse
 High 118.10±18.57 125.90±16.52
 Low 108.15±14.46 110.40±15.94
 Difference 9.95±8.74 10.65±4.40 -0.320 .751
SpO2
 High 99.10±0.85 99.05±0.94
 Low 97.95±1.14 97.85±1.08
 Difference 1.15±0.67 1.20±0.69 -0.231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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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Nursing, Daegu Catholic University, Daegu, Republic of Korea
Tel: +82-53-650-4829   Fax: +82-53-650-4392, E-mail: hykoo@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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